‘이집트 축구영웅’ 살라, 오일머니 거절…EPL 리버풀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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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사진)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에 남는다.
한국시간으로 8일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살라의 에이전트인 라미 아바스는 "살라는 리버풀에 머문다"면서 "그가 떠나는 걸 고려했다면, 구단과 재계약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알 이티하드는 '오일머니'를 앞세워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를 영입했지만 이집트의 축구영웅인 살라는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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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사진)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에 남는다.
한국시간으로 8일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살라의 에이전트인 라미 아바스는 "살라는 리버풀에 머문다"면서 "그가 떠나는 걸 고려했다면, 구단과 재계약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알리야디아는 "알 이티하드가 살라의 이적료로 5200만 파운드(약 869억 원), 살라에게 2년간 연봉 1억5500만 파운드(2591억 원)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알 이티하드는 ‘오일머니’를 앞세워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를 영입했지만 이집트의 축구영웅인 살라는 거절했다. 살라는 EPL의 특급 공격수. 2017∼2018시즌 득점왕(32골), 2018∼2019시즌 공동 득점왕(22골), 그리고 2021∼2022시즌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함께 공동 득점왕(23골)에 올랐다.
살라에 앞서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의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도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의 이적료 3억 유로(4317억 원), 연봉과 보너스 등 7억 유로(1조 원)의 제안을 거부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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