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샘프턴, 라비아 영입 리버풀 3번째 오퍼도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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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샘프턴이 리버풀의 3번째 제의도 거절했다.
영국 'BBC'는 8월 7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이 로메오 라비아를 영입하기 위해 제시한 3번째 오퍼도 사우샘프턴으로부터 거절당했다"고 보도했다.
라비아는 지난 시즌 사우샘프턴의 주전으로 활약하며 잠재력을 인정받은 19세 미드필더 자원이다.
사우샘프턴은 지난 2022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시티로부터 라비아를 영입하면서 1,050만 파운드(한화 약 175억 원)를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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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사우샘프턴이 리버풀의 3번째 제의도 거절했다.
영국 'BBC'는 8월 7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이 로메오 라비아를 영입하기 위해 제시한 3번째 오퍼도 사우샘프턴으로부터 거절당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의 최근 제의는 4,600만 파운드(한화 약 770억 원)에 옵션 조항을 포함한 수준으로 알려졌으나 사우샘프턴은 5,000만 파운드(한화 약 837억 원)를 원한다.
리버풀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조던 헨더슨, 파비뉴가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나면서 중원 추가 보강이 필요해졌다. 나비 케이타, 제임스 밀너 등이 떠난 후 알렉시스 맥알리스터, 도미닉 소보슬라이를 영입했지만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을 추가해야 하는 상황이다.
라비아는 지난 시즌 사우샘프턴의 주전으로 활약하며 잠재력을 인정받은 19세 미드필더 자원이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하위로 2부리그 강등된 사우샘프턴은 이미 챔피언십(2부) 시즌 개막을 맞이했고, 라비아는 셰필드 웬즈데이와의 개막 라운드 경기에 결장했다.
사우샘프턴은 지난 2022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시티로부터 라비아를 영입하면서 1,050만 파운드(한화 약 175억 원)를 투자했다. 당시 포함된 셀온(이적시 수익 배분) 조항이 있어 사우샘프턴은 라비아를 판매하며 최대한 이적료 수익을 많이 벌어들이려는 의도다.
한편 리버풀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5위로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하지 못했다.(자료사진=로메오 라비아)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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