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약스, ‘日 에이스 수비수’ 영입에 진심...'두 번째 러브콜 215억 제의'

남정훈 2023. 8. 8. 1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덜란드 명문 구단 아약스가 일본 국가대표 센터백 이토 히로키 영입에 진심이다.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8일(한국 시각) '아약스가 이토에 대한 구애를 강화하고 있다. 스카이 정보에 따르면 아약스는 일본 중앙 수비수에게 1,500만 유로(한화 약 215억 원)의 두 번째 제안을 했다.'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네덜란드 명문 구단 아약스가 일본 국가대표 센터백 이토 히로키 영입에 진심이다.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8일(한국 시각) ‘아약스가 이토에 대한 구애를 강화하고 있다. 스카이 정보에 따르면 아약스는 일본 중앙 수비수에게 1,500만 유로(한화 약 215억 원)의 두 번째 제안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토는 일본이 밀어주는 차세대 수비 에이스다. 센터백, 스토퍼, 심지어 좌측 풀백까지 가능한 그는 멀티성이 상당히 훌륭한 수비수다. 또한 현대 축구에서 요구하는 빌드업 능력을 갖추고 있어 롱패스를 상당히 즐겨한다.

일본 J리그 주빌로 이와타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한 그는 나고야 그램퍼스로 임대를 가 그곳에서 포텐을 터뜨려 VFB슈투트가르트로 임대 이적을 했다. 슈투트가르트에서 주전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그는 2022년에 완전 이적했다. 아직 99년생인 그는 어렸을 때부터 빅리그 경험을 하고 있어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다.

이번 이적은 2022년까지 슈투트가르트의 단장으로 있었던 스벤 미슬린타트의 주도로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적의 관건은 이적료다. 1년 전에 40만 유로(약 5억 원)에 영입한 슈투트가르트가 이제는 1600만 유로(약 227억 원)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아약스는 영입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슈투트가르트의 입장은 확고하다. 슈투트가르트의 CEO 알렉산더 메흘레는 “우리는 이토를 매각하고 싶지 않다고 분명히 말했다. 이토와 2026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고 바이아웃 조항이 없다.‘고 말하며 이토에게 전적으로 헌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