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재발 없도록" 인천 서부경찰서, 피해 가정 환경개선사업 추진

박아론 기자 2023. 8. 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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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부경찰서는 노인‧아동‧가정폭력 등 학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스윗 홈즈(sweet homes)'를 추진했다고 8일 밝혔다.

주거환경개선사업 '스윗 홈즈(sweet homes)'는 인천 서부경찰서가 노인‧아동‧가정폭력 등 학대피해자를 위해 안정된 환경을 지원함으로써 재범 방지를 위해 올해부터 첫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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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환경개선사업 '스윗 홈즈'…올해 첫 시행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 서부경찰서는 노인‧아동‧가정폭력 등 학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스윗 홈즈(sweet homes)'를 추진했다. 사진은 소독 봉사를 지원받은 가정(서부경찰서 제공)2023.8.8/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 서부경찰서는 노인‧아동‧가정폭력 등 학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스윗 홈즈(sweet homes)'를 추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8월 서구 지역 내 학대 피해 가정인 3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혜 가정 3곳은 서부경찰서와 업무협약을 맺은 서구 약사회, 사랑뜰보상단, ㈜씨케이크린환경으로부터 장학금, 쌀 등 생활용품, 소독 지원을 각각 제공 받았다.

주거환경개선사업 '스윗 홈즈(sweet homes)'는 인천 서부경찰서가 노인‧아동‧가정폭력 등 학대피해자를 위해 안정된 환경을 지원함으로써 재범 방지를 위해 올해부터 첫 시행했다.

서부경찰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월25일부터 서구청, 사랑뜰봉사단, 인천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씨케이크린환경, 서구 약사회 등 6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병수 서부서 여성청소년계장은 "올해부터 사업 시행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사업을 잇따라 추진 예정"이라며 "지역 주민에게 사랑 받는 경찰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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