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파' 네이마르, 새 단짝 이강인과 결별? 바르셀로나 복귀설 솔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강인과 빠르게 친분을 쌓으면서 국내 축구팬들의 호감을 사고 있는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을 떠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8일(한국시간) "PSG의 네이마르가 이번 여름 바르셀로나(스페인)으로 복귀하고 싶어 한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 역시 "네이마르가 지난 일요일 구단 수뇌부에 이름 여름 PSG를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표시했다"고 전하면서 네이마르 PSG 이탈설에 힘을 실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이강인과 빠르게 친분을 쌓으면서 국내 축구팬들의 호감을 사고 있는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을 떠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8일(한국시간) "PSG의 네이마르가 이번 여름 바르셀로나(스페인)으로 복귀하고 싶어 한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 역시 "네이마르가 지난 일요일 구단 수뇌부에 이름 여름 PSG를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표시했다"고 전하면서 네이마르 PSG 이탈설에 힘을 실었다.
지난 2017년 2억 2,200만 유로(약 3,200억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기록하며 바르셀로나에서 PSG로 팀을 옮긴 네이마르는 2021년 재계약을 통해 2025년까지 PSG 선수가 됐다.
PSG는 네이마르 영입을 시작으로 킬리안 음바페, 리오넬 메시까지 품으면서 이른바
MNM라인을 구축하며 지구상 가장 강력한 공격진을 자랑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종료 후 메시는 2년 계약을 마치고 인터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으면서 미국으로 떠났고, 음바페 또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이적을 원하고 있어 구단과 갈등 중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네이마르까지 파리를 떠나고 싶어하면서 국내 축구팬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네이마르는 지난 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 풀타임 출전한 데 이어 새 시즌을 맞아 PSG에 합류한 이강인과 친분을 과시하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다만 실제로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로 떠날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보도도 이어졌다. PSPN은 "사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감독은 오른쪽 풀백과 공격형 미드필더를 원한다"면서 "우스만 뎀벨레가 팀을 떠날 예정이긴 하지만 사비 감독은 네이마르 영입에 부정적"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