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상반기 경상흑자 73조 원…에너지가격 하락에 5개월 연속 흑자

홍수진 2023. 8. 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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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재무성은 상반기(1∼6월) 경상수지가 8조132억엔,약 73조4천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오늘(8일) 발표했습니다.

재무성이 공개한 국제수지 통계(속보치)에 따르면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 늘었습니다.

6월의 경상수지는 1조5천88억엔(약 13조8천억원) 흑자로 5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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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재무성은 상반기(1∼6월) 경상수지가 8조132억엔,약 73조4천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오늘(8일) 발표했습니다.

재무성이 공개한 국제수지 통계(속보치)에 따르면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 늘었습니다.

6월의 경상수지는 1조5천88억엔(약 13조8천억원) 흑자로 5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치솟았던 원유 등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면서 상품수지가 개선된 것이 경상수지 흑자의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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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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