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7주년' 임영웅, 팬들에 편지 "보답 항상 부족한 것 같아" 건행!

[OSEN=최나영 기자] 가수 임영웅이 데뷔 7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편지를 띄웠다.

임영웅은 8일 자신의 팬카페에 "안녕하세요 임영웅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임영웅은 "무더운 날씨에 잘 지내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라고 팬들의 안부를 물은 뒤 "벌써 8월 8일이라니! 벌써 7주년이라니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사랑에 너무나 감사한 시간들을 보내다보니 어느새 데뷔 7주년을 맞이했습니다!"라고 감격스런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아껴주시는 여러분들께 늘 보답하려는 노력이 항상 부족한 것 같지만 앞으로도 늘 사랑에 보답하는 영웅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요즘 건강을 위해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자신의 근황을 알리며 "건강한 식단과 각종 영양제 그리고 운동까지! 여러분들도 항상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래요 나의 건강은? 내가 챙긴다! #나건내챙 오늘 다들 건강 챙기는 인증샷 올려보는건 어떨까요?"이라고 언제나처럼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임영웅은 "끝으로 태풍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영웅시대를 포함한 모든 분들이 피해없이 무사히 태풍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팬들의 안전을 기원하며 "그럼 여러분~ 건행"이라고 특유의 인사말을 전해 팬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2016년 8월 8일 데뷔해 2023년 8월 8일인 오늘 7주년을 맞이 했다.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 진(眞)을 차지한 이후로도 공식적으로 76개의 상을 수상 했으며 음악방송에서도 여러 번 1위를 차지하는 등 눈부신 기록을 쌓아 올렸다. 

이 외에도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상위권에 가장 많은 곡을 랭킹 시키고 있고 전국콘서트를 고양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서울 등에서 101일간에 걸쳐 진행했다. 7개 도시 21회차 공연에 총 17만명이 넘게 관람했고 마지막으로 서울 고척돔에서 이틀 동안 관객들을 만났다. 그리고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시어터에서도 의미 있는 공연을 펼쳤다.

그런가하면 콘서트를 영화화한  'IM HERO THE FINAL(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 누적 관객수는 25만명(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넘어섰으며 임영웅의 단독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히어로'(MY LITTLE HERO)는 임영웅의 솔직한 리얼리티를 볼수있어 화제를 불러 있으키기도.

또한 '유튜브의 제왕'답게 현재 구독자 153만 명과 누적 조회수 20억 뷰를  향해 달리고 있고  천만뷰 영상은 무려 68개를 보유 중이다. 브랜드 평판 지수에서는 가수 부문, 스타 부문, 광고 부문, 트로트 부문에서 항상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더해 임영웅과 소속사 물고기 뮤직은  사회 취약 계층 및 수해 성금으로 지금까지 총 12억원을 기부, 선한 영향력을 펼쳐오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임영웅 팬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