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구미..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

경북 구미시가 정부가 주도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부동산 시장에도 온기가 도는 모습이다.

정부는 지난 20일 핵심 전략산업인 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 초격차 확보를 위해 국가첨단전략 특화단지 7곳과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5곳을 지정했다. 국가첨단전략 특화단지로는 용인평택·구미(반도체), 청주오창·포항·새만금·울산(이차전지), 천안아산(디스플레이) 등이 지정됐고, 소부장 특화단지로는 광주·대구(미래차), 오송(바이오), 부산(반도체), 안성(반도체) 등이 지정됐다.

구미시는 이중 반도체 핵심 소재 특화단지로 지정돼 반도체산업 초격차 달성을 위한 개발 사업이 본격화 될 예정이다. 당장 2026년까지 4조 7천억 원이 투자될 예정으로, 이를 통한 생산 유발 5조 4천억 원, 취업 유발 6천5백 명 등의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이를 통해서는 지역 가치 상승 및 경제 활성화는 물론, 꾸준한 주거 수요 유입이 예상되면서 부동산 시장에 관심이 몰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구미시 상모지구에서 분양을 진행 중인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는 이번 호재 이후 수혜 단지로 관심이 크게 늘어나면서 연일 수요자들의 발길과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는 구미시 상모동 373-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7층, 6개동, 전용면적 84~116㎡, 총 6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구미시 최초로 e편한세상 브랜드의 특화 상품인 'C2 하우스'를 도입하는 등 우수한 상품 설계도 돋보인다. C2 하우스는 편한세상만의 입체적 주거 플랫폼으로, 수납력을 극대화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대형 현관 팬트리, 원스탑 세탁존(세탁기와 건조기 병렬배치 가능)이 구현돼 주거 편의성이 확대될 전망이며, 와이드 창호 설치로 가구 배치가 용이해지고, 자유로워진 안방을 통해 개성있는 집을 연출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단지는 인근에 구미국가산업단지(1~3공단)가 인접해 있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또한 쾌적한 자연환경을 가깝게 누리는 자연친화단지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으로, 실제 주변에는 수려한 경관을 갖춘 금오산과 약 24만7,000㎡의 대규모 공원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어 풍부한 녹지환경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는 경부고속도로 구미, 남구미 IC가 인접해 있으며, 인근으로는 경부선 구미역과 대구권 광역철도 예정역인 사곡역(2024년 예정), 구미·군위 고속도로(국토교통부 건설 계획 확정)가 예정되어 있어 교통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 등을 제공해 계약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최소화 했으며, 전 가구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침실3 붙박이장, 아일랜드장, 현관펜트리도 모두 무상으로 제공해 가격부담을 줄이고 실생활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의 주택전시관은 구미시 신평동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