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학교 공사현장 안전관리 실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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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학교 시설공사가 집중적으로 진행되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교 공사현장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 상황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학교 공사 진행 상황 및 애로사항 등을 살펴보기 위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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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시설공사가 집중적으로 진행되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교 공사현장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 상황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학교 공사 진행 상황 및 애로사항 등을 살펴보기 위해 진행된다.
점검대상은 여름방학 기간 진행되는 공사현장 325곳으로 신·증축 공사뿐만 아니라 소규모 공사 현장까지 빠짐없이 점검하며 공사감독과 현장 안전 관리자가 함께 ▲안전관리체계 및 조직 구성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여부 ▲재해·사고 대응체계 ▲안전시설 조치사항 등을 중점으로 확인한다.
10억원 이상의 규모가 큰 공사현장은 대구교육청 시설 관련 부서의 간부공무원이 직접 점검에 참여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별도 계획을 수립해 조치하는 등 실태점검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안전사고 발생 요인을 꼼꼼하게 점검해 건설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학교 건설 현장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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