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이재명 '노인폄하 유감' 발언, 유체이탈 화법"

박광렬 2023. 8. 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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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노인 폄하 발언과 관련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3인칭 관찰자적 시점의 유체이탈식 정신세계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혁신위의 다음 혁신안으로 거론되는 대의원 반영 비율 축소와 관련해서는 자신을 내치지 않는 이 대표에 보은하듯 친명계에 영구 당권을 선사하려 한다며 김 위원장이 공로 훈장으로 총선 공천을 기대하지만 정치 공작 꼼수는 결국 들통 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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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노인 폄하 발언과 관련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3인칭 관찰자적 시점의 유체이탈식 정신세계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7일) 확대 당직자회의에서 이 대표가 김 위원장에 대한 임명권자임에도 일말의 책임을 지지 않는 화법을 썼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그러면서도 대통령에 대해서는 사사건건 모두 책임지라고 우기고 정부와 여당 인사에겐 사퇴와 징계, 처벌과 탄핵을 외친다며 '내로남불'의 극치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혁신위의 다음 혁신안으로 거론되는 대의원 반영 비율 축소와 관련해서는 자신을 내치지 않는 이 대표에 보은하듯 친명계에 영구 당권을 선사하려 한다며 김 위원장이 공로 훈장으로 총선 공천을 기대하지만 정치 공작 꼼수는 결국 들통 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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