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잼버리 참여 2개국 1400명 12일까지 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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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8일부터 닷새동안 '2023 세계스타우트잼버리'에 참여한 2개국 참가자 1400여명에 대한 체류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관계부처 합동 지자체별 대피계획에 따라 이날부터 12일까지 대전에 브라질 1080명, 베트남 320명의 잼버리 참가자가 체류하게 된다.
이장우 시장은 "잼버리 참여자들이 대전에 체류하는 동안 과학수도 대전의 이미지를 확실히 안고 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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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가 8일부터 닷새동안 '2023 세계스타우트잼버리'에 참여한 2개국 참가자 1400여명에 대한 체류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관계부처 합동 지자체별 대피계획에 따라 이날부터 12일까지 대전에 브라질 1080명, 베트남 320명의 잼버리 참가자가 체류하게 된다.
잼버리 참가자들은 삼성화재 유성연수원을 비롯해 대덕대·대전과학기술대·대전보건대·우송정보대 기숙사 등 5개 시설에 머물게 된다.
시는 이들이 대전에 머무는 동안 국립중앙과학관과 대전엑스포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과학을 즐기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태문화 체험을 위한 계족산 황톳길, 한밭수목원, 천연기념물센터, 둔산대공원 관람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장우 시장은 "잼버리 참여자들이 대전에 체류하는 동안 과학수도 대전의 이미지를 확실히 안고 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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