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소탈하네, 3만원대 옷 쇼핑에 함박웃음(미선임파서블)

서승아 2023. 8. 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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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미선이 알뜰한 면모를 뽐냈다.

8월 6일 박미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 '빵미선이 찾아간 송리단길 빵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다음 빵집으로 이동하던 중 박미선은 점포 정리 가게를 발견해 쇼핑에 돌입했다.

박미선이 쇼핑한 금액은 총 3만50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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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알뜰한 면모를 뽐냈다.

8월 6일 박미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 ‘빵미선이 찾아간 송리단길 빵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빵집 투어에 나선 박미선은 맥주로 발효시킨 빵부터 소금빵까지 다양한 종류의 빵을 구매해 먹방을 선보였다.

다음 빵집으로 이동하던 중 박미선은 점포 정리 가게를 발견해 쇼핑에 돌입했다. 가게에는 ‘무조건 5000원’이라는 현수막이 크게 걸렸다. 박미선은 “마음껏 골라 봐. 무조건 5000원이야”라며 스태프에게도 쇼핑을 권유했다.

박미선이 쇼핑한 금액은 총 3만5000원이었다. 박미선은 “오늘 돈 너무 많이 쓴 거 아니니?”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스태프들의 옷을 사준 박미선의 배려심에 감동한 가게 사장이 서비스로 받은 파란색 선글라스를 선물했다. 이를 착용한 박미선은 “앞이 잘 안 보인다. 온 세상이 너무 파래”라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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