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관 도장 깨기 열풍? 체험형 영화 '더 문'을 즐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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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문'(감독 김용화)의 배급사 CJ ENM이 올여름을 시원하게 만들 '달캉스' 영화로 관객들에게 200% 즐기는 방법을 소개했다.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의 사투를 그린 영화 '더 문'은 IMAX, 돌비 시네마, 4DX 등 특별관에서 관람했을 때 실감나는 우주 체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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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더 문'(감독 김용화)의 배급사 CJ ENM이 올여름을 시원하게 만들 '달캉스' 영화로 관객들에게 200% 즐기는 방법을 소개했다.
◇ 특별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의 사투를 그린 영화 '더 문'은 IMAX, 돌비 시네마, 4DX 등 특별관에서 관람했을 때 실감나는 우주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적인 영화"라고 자부한 김용화 감독의 '더 문'은 대형 스크린과 훌륭한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몰입감은 물론 감정적인 충만함을 배가시킬 수 있다. 황홀한 우주 비주얼을 온전하게 경험할 수 있는 아이맥스 (IMAX), 한국 영화 최초로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해 감각적인 영상미와 공간감 넘치는 사운드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돌비 시네마, 역동적인 모션시트와 다양한 특수 환경 효과로 놀이공원 못지않은 짜릿함과적인 스펙터클을 선사할 4DX 등 실관람객들 사이에서는 '특별관 도장 깨기' 열풍이 커지고 있다.
◇ 온 가족이 함께
'더 문'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입소문을 타며 가족 단위 관객들의 발걸음을 극장으로 불러모으고 있다. 실제 달 탐사를 떠난 듯 하이퍼리얼리즘으로 구현된 신선한 볼거리, 새로운 영화적 체험을 가능하게 만든 기술력이 선사하는 시청각적 쾌감과 더불어 '더 문'을 관통하는 또 한 가지의 키워드는 바로 사람이다. 홀로 낯선 우주에서 맞닥뜨린 위기를 헤쳐 나가는 선우와 지구에서 선우의 귀환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을 통해 도경수는 "굉장히 큰 위로와 용기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어두운 우주에서 밝게 빛나는 휴머니즘과 연대, 인간의 근원적인 감정, 인생의 희로애락이 고루 담긴 범우주적인 이야기는 따뜻한 울림으로 남녀노소 관객들의 마음을 다독이며, 모두의 인생에 희망과 용기의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
◇ N차 관람
'더 문'은 눈과 귀, 마음으로 보는 영화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더문지기'들의 과몰입을 낳는 중이다. 관객들은 관람할 때마다 새로운 발견을 하고 있다고 입을 모으며 N차 관람을 독려한다. 한국 영화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하이엔드 비주얼과 명품 제작진이 한마음으로 쌓아올린 디테일과 더불어 설경구, 도경수, 김희애와 박병은, 조한철, 최병모, 홍승희 등 신뢰도 200% 배우진의 깊은 내공과 열연이 매번 다른 감정을 자극한다고 전한다. 또한 엔딩 크레딧과 함께 감성을 울리는 OST까지 '더 문'의 모든 것이 곱씹을수록 여운을 배가시킨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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