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청년지원센터, 18~39세 선착순 20명 우울증 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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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청년지원센터가 취업 스트레스, 사회적 고립 등으로 우울증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치료비를 지원한다.
전제천 원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취업 스트레스 등 현실적인 고민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우울증을 앓고 있는 청년들이 크게 늘고 있다"며 "이번 청년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이 마음의 병을 앓고 있으나 제대로 치료받고 있지 못한 청년들의 마음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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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 청년지원센터가 취업 스트레스, 사회적 고립 등으로 우울증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치료비를 지원한다.
8일 원주시에 따르면 대상자는 최근 3년 이내 우울증 진단을 받고 지역 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18~39세 청년이다.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을 선발한다.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첨부해 센터 이메일로 제출하는 방식이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올해 1년간 발생한 병원 치료비와 약제비(외래비)를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내년에도 증빙서류 제출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 공식 블로그를 참고하거나 원주시 복지정책과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제천 원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취업 스트레스 등 현실적인 고민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우울증을 앓고 있는 청년들이 크게 늘고 있다”며 “이번 청년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이 마음의 병을 앓고 있으나 제대로 치료받고 있지 못한 청년들의 마음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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