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가구같은' 안마의자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 출시

임동욱 기자 2023. 8. 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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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안마의자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를 9일 출시한다.

LG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모델명: MH21)는 라운지체어 디자인으로 어떠한 공간에도 잘 어울리는 가구형 안마의자다.

LG전자는 고객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제품에 무선 리모컨을 적용했다.

백승태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안마 기능은 물론 인테리어까지 생각한 신제품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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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선사하는 안마의자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를 9일 출시한다. 신제품은 어떠한 공간에도 잘 어울리는 가구형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사진제공=LG전자


"어떤 공간에도 잘 어울리는 가구 같은 안마의자"

LG전자가 안마의자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를 9일 출시한다.

LG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모델명: MH21)는 라운지체어 디자인으로 어떠한 공간에도 잘 어울리는 가구형 안마의자다. 부드러운 곡선형 외관과 코지 베이지, 클레이 브라운 2종의 오브제컬렉션 컬러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신제품은 7가지 맞춤 안마 코스를 제공하며, 6방향으로 움직이는 안마볼로 주무르기, 지압, 두드리기 등 손마사지와 유사한 6가지 핸드모션 입체안마를 구현했다.

LG전자는 고객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제품에 무선 리모컨을 적용했다. 자석이 내장된 리모컨은 의자 옆면에 손쉽게 탈부착할 수 있다. 저소음도 특징이다. 표준 코스 기준 소음은 약 35데시벨(dB) 수준이며, 내장된 블루투스 스피커를 통해 안마 중에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출하가는 309만원이며, 6년 계약 기준 렌탈 이용료는 월 5만9900원이다. 렌탈로 이용할 경우 36개월 차에 베개, 등, 엉덩이 부분 가죽과 등 전용 쿠션을 무상 교체해 주며, 제품클리닝과 작동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백승태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안마 기능은 물론 인테리어까지 생각한 신제품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동욱 기자 dwl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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