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금융취약계층 대출원금잔액 1% 지원

이주혜 기자 2023. 8. 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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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우리상생금융 3·3패키지'의 후속 조치로 서민금융대출상품 성실상환 고객에 대해 대출원금 1% 지원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으로 새희망홀씨Ⅱ, 햇살론 15/17 등 서민금융대출상품 이용 고객 중 최근 1년 동안 대출을 성실하게 분할상환 중인 고객 약 7만명에게 총 60억원 규모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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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우리은행이 '우리상생금융 3·3패키지'의 후속 조치로 서민금융대출상품 성실상환 고객에 대해 대출원금 1% 지원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대출원금 1% 지원은 지난달부터 실시 중인 연체이자 원금상환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금융 취약계층이 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금융혜택이다.

이번 지원으로 새희망홀씨Ⅱ, 햇살론 15/17 등 서민금융대출상품 이용 고객 중 최근 1년 동안 대출을 성실하게 분할상환 중인 고객 약 7만명에게 총 60억원 규모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고객이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대출원리금 납부 자동이체계좌로 6월 말 기준 대출잔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캐시백 해준다.

☞공감언론 뉴시스 win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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