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측 "코로나19 이미 완치, 후유증으로 휴식...촬영 이상 無" [공식입장]

[OSEN=인천, 조은정 기자]19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및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방송인 덱스가 레드카펫을 밞으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7.19 /cej@osen.co.kr

[OSEN=연휘선 기자] 유튜버 덱스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완치 후 현재 휴식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8일 덱스 측 관계자는 OSEN에 "덱스 씨가 미국에서 일정을 소화하던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지에서 충분한 조치 후 완치 판정을 받아 귀국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코로나19는 완치 됐으나, 덱스 씨가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 등 후유증을 겪고 있다. 이에 한주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덱스가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약칭 태계일주2)', JTBC '웃는 사장' 등의 방송에 출연 중이고 MBC에브리원 새 예능 프로그램 '나는 지금 화가 나 있어(나화나)' 출연도 앞두고 있는 상황. 방송 일정에 지장은 없을까. 

이에 대해 덱스 측 관계자는 "'태계일주2'는 해외 여행 촬영을 마치고 방송했고, '웃는 사장' 또한 촬영이 끝난 것으로 알고 있다. '나화나' 또한 이번주 촬영은 없는 상태다. 다행히 휴식으로 인한 덱스의 촬영 일정에 지장을 주는 일은 없을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덱스는 UDT 출신의 유튜버 겸 방송인이다. 웹예능 '가짜사나이' 시리즈에 교관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린 그는 웨이브 '피의 게임' 시리즈에서 크게 활약했다. 또한 넷플릭스 '솔로지옥2'에서 강한 존재감을 남겨 최근 예능 대세로 사랑받고 있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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