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한전KDN, 청년 창업 돕는다…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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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한전KDN과 공동으로 사회적기업 창업 발판 마련을 위한 '2023년 사회적경제 청년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전남도는 사회적기업 청년 창업에 도전할 아카데미 교육생 15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김선주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관심있는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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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도가 한전KDN과 공동으로 사회적기업 창업 발판 마련을 위한 '2023년 사회적경제 청년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전남도는 사회적기업 청년 창업에 도전할 아카데미 교육생 15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전문 교육과 실습, 멘토링 등을 실시한다.
지난해 11개 팀 15명이 교육을 수료해 건강 학습플랫폼 구축, 외식문화 개선 청년창업, 온라인 영어학습 등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중 사회적경제 창업을 희망하거나 준비 중인 전남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격 요건을 벗어난 연령대의 도민도 희망하는 경우 모집인원의 30% 범위에서 일부 참여할 수 있다.
신청서는 전남도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위탁 수행기관인 사단법인 상생나무 이메일(incu@jnsec.kr)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9월 한 달간 진행한다. 교육과정의 80% 이상을 수강하면 수료증이 발급되며, 오는 9월 말 열리는 청년 창업 경진대회 참여 자격이 주어진다.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면 창업지원금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신청을 위한 전문 교육 등 특전이 제공된다.
김선주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관심있는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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