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7주년' 임영웅…76번의 수상·영웅시대와 함께 선한 영향력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가수 임영웅이 데뷔 7주년을 맞았다.

지난 2016년 8월8일 데뷔한 임영웅은 이날(8일) 7주년을 맞이했다. 그는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 진(眞)을 차지했다. 그는 그 이후로도 공식적으로 76개의 상을 수상했고, 음악방송에서도 여러 번 1위를 기록하는 등 기록을 쌓아 올렸다.

가수 임영웅이 데뷔 7주년을 맞았다. 사진은 가수 임영웅이 지난해 5월 2일 첫 정규 앨범 'IM HERO'(아임 히어로)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는 모습. [사진=물고기뮤직]

또한 많은 곡이 각종 음원사이트 상위권 랭킹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5월2일 발매된 임영웅의 첫 정규앨범 'IM HERO'(아임 히어로)는 하루 만에 94만장 판매됐다. 특히 솔로 가수 음반 초동 역대 1위, 초동 114만 장을 기록했다.

임영웅은 앨범 발매 후 고양·창원·광주·대전·인천·대구·서울 등에서 101일 동안에 걸쳐 '아임 히어로' 전국콘서트를 진행했다. 7개 도시 21회차 공연에 총 17만명이 넘는 관객이 관람했다. 마지막으로 서울 고척돔에서 이틀,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시어터에서도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콘서트를 영화화한 'IM HERO THE FINAL'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 역시 누적 관객 수 25만명을 넘어섰다.

가수 임영웅이 데뷔 7주년을 맞았다. 사진은 티빙 '아임 히어로(IM HERO)-앵콜' VOD 티저. [영상='아임 히어로-앵콜' VOD 티저 영상 캡쳐]

임영웅의 단독 리얼리티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MY LITTLE HERO)는 임영웅의 솔직한 리얼리티를 대중에게 선보이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임영웅은 팬들과의 소통도 적극적이었다. 현재 '유튜브의 제왕'답게 구독자 153만명과 누적 조회수 20억 뷰를 향해 달리고 있고, 천만뷰 영상은 68개를 보유하고 있다.

임영웅은 브랜드 평판 지수에서는 가수 부문, 스타 부문, 광고 부문, 트로트 부문에서는 항상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임영웅과 소속사 물고기 뮤직은 사회 취약 계층 및 수해 성금으로 지금까지 총 12억원을 기부하여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역시 임영웅의 뜻에 동참해 다양한 봉사 활동과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