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역 주차장 이용 10일 종료 “임시 주차장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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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역 내 주차장 이용이 10일 종료된다.
전북 전주시는 전주역 개선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역사 주차장과 광장 내 차량 진입을 통제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영섭 전주시 대중교통과장은 "전주역을 새롭게 바꾸는 이번 사업으로 불가피하게 많은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먼저 모든 시민에게 깊은 양해를 구한다"면서 "전주역을 이용하시는 시민께서는 차량 이용을 가급적 자제해 주시고, 차량을 이용할 경우에는 전주역 후면 주차장을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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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역 내 주차장 이용이 10일 종료된다.
전북 전주시는 전주역 개선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역사 주차장과 광장 내 차량 진입을 통제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먼저 주차장은 10일까지만 운영된다. 이에 따라 11일부터는 전주역 인근에 위치한 2개 임시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앞서 전주시와 국가철도공단, 코레일은 전주역 후면에 149면의 임시주차장(유료)과 전주역 바로 옆 혁신관광소셜플랫폼 조성부지에 90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한 바 있다.
21일부터는 광장 부분 공사가 시작되는 만큼. 자가용 출입을 전면 통제할 계획이다.
이영섭 전주시 대중교통과장은 “전주역을 새롭게 바꾸는 이번 사업으로 불가피하게 많은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먼저 모든 시민에게 깊은 양해를 구한다”면서 “전주역을 이용하시는 시민께서는 차량 이용을 가급적 자제해 주시고, 차량을 이용할 경우에는 전주역 후면 주차장을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는 전주역을 새단장하고 있다. 주요사업 내용은 △전주역사 증축 △주차공간 확보 △광장 교통체계 개선 등이다. 사업기간은 2025년까지며, 투입되는 예산은 총 450억(국비 300억원, 철도공사 100억원, 전주시 50억원)이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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