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가축방역 최우수기관에 선정...기관 표창·3000만원 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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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6년 연속 가축방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8일 경남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3년 가축방역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30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경남도는 전국 최초로 민간 가축방역관을 적극 활용해 도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및 구제역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신속한 가축방역 정책 역량에서 타 시도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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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경남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3년 가축방역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30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방역 전문가로 이루어진 외부 평가단이 지난 1년간 효율적인 가축방역 정책 이행과 신규사업에 대한 창의성과 협업 정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경남도는 전국 최초로 민간 가축방역관을 적극 활용해 도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및 구제역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신속한 가축방역 정책 역량에서 타 시도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남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축방역 분야에서의 뛰어난 성과를 이어나가기 위해 쉼없이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축산농가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가축질병으로부터 안전한 사육환경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2018년부터 6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경남=임승제 기자 moneys42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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