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오리협회, 호우 피해 주민에 성금 300만원 기탁

박제철 기자 2023. 8. 8. 1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고창군은 고창 오리협회(회장 오재성)가 지난달 발생한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한편, 고창군에는 지난달부터 성내면 김석봉 주민자치위원장, 전창수 성내농원 대표, 오만종 블루베리협회장, 한길축산약품 박진국 대표, 한돈협회(회장 이동환) 등 단체와 개인들의 수재의연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은 고창 오리협회(회장 오재성)가 지난달 발생한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고창군 제공)2023.8.8/뉴스1

전북 고창군은 고창 오리협회(회장 오재성)가 지난달 발생한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집중 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전액 지원되며 복구 작업과 재건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재성 회장은 “호우피해를 입은 지역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앞장서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군 오리협회의 따뜻한 고창 사랑이 피해입은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을 줄 것이다”며 “성금 기탁이 희망의 빛이 되어 지역 사회의 소중한 연대와 지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에는 지난달부터 성내면 김석봉 주민자치위원장, 전창수 성내농원 대표, 오만종 블루베리협회장, 한길축산약품 박진국 대표, 한돈협회(회장 이동환) 등 단체와 개인들의 수재의연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