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원황배 인도네시아 첫 수출
상주=이현종 기자 2023. 8. 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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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는 상주원예농협 회원 농가에서 올해 생산한 조생종인 원황배를 인도네시아에 첫 수출했다고 8일 밝혔다.
수출길에 오른 원황배는 16.2톤으로 6000만 원 상당이다.
원황배는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다.
상주시 관계자는 "상주배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수출 활성화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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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경북 상주시는 상주원예농협 회원 농가에서 올해 생산한 조생종인 원황배를 인도네시아에 첫 수출했다고 8일 밝혔다.
수출길에 오른 원황배는 16.2톤으로 6000만 원 상당이다. 원황배는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다. 현지 프리미엄마트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중상위층 인구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해외 농산물 수입도 늘어나고 있다. 상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여타 과일 수출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상주배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수출 활성화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상주=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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