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인재 육성 요람’…제주도농기원, 미래농업육성관 개관

심재웅 2023. 8. 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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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이 '미래농업육성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도농기원은 농업기술 연구·지도 기반을 확장하고자 사업비 60억원을 들여 서귀포시 강정동에 미래농업육성관을 건립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도농기원은 농업인단체가 이 시설을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장려함으로써 농업 관련 정보가 오가는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상환 원장은 "미래농업육성관은 농민을 위한 공간"이라며 "교육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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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계 소통의 장으로 활용
제주도농업기술원 미래농업육성관. 사진=제주도농업기술원

제주도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이 ‘미래농업육성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도농기원은 농업기술 연구·지도 기반을 확장하고자 사업비 60억원을 들여 서귀포시 강정동에 미래농업육성관을 건립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2021년 6월 첫 삽을 떴으며, 올 7월 문을 열었다.

미래농업육성관은 지상 2층, 지하 1층에 연면적은 1584㎡(479평)다. 내부에는 극장식 대강당, 창업지원실, 농업 정보 영상실, 역사보존실 등이 들어섰다.

현재 영농 리더 교육, 농업마이스터 대학,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8월말 제주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가 이곳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도농기원은 농업인단체가 이 시설을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장려함으로써 농업 관련 정보가 오가는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상환 원장은 “미래농업육성관은 농민을 위한 공간”이라며 “교육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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