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원 '전통한옥브랜드화 지원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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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문화원(원장 권순호)은 부천시에서 위탁받아 운영 중인 부천한옥체험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년 전통한옥브랜드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보조금 2000만원을 받게 됐다고 8일 밝혔다.
부천문화원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전통한옥브랜드사업은 부천시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보조금 지원을 통해 다채로운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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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문화원(원장 권순호)은 부천시에서 위탁받아 운영 중인 부천한옥체험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년 전통한옥브랜드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보조금 2000만원을 받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문화원은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부천시의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전통한옥브랜드화 사업은 전통 한옥을 한국 고유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체험 숙박시설로 육성하고자 문화체험 상품 개발 및 운영비 지원, 홍보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 심층면접을 통해 부천한옥체험마을을 포함한 28개 곳을 선정했다.
이번 부천한옥체험마을의 전통한옥브랜드사업은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국제행사, 부천시티투어와 연계하여 도심 속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의 관광객들에게 알려 한옥체험마을을 브랜드 여행지로 정착시키고 더 많은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부천문화원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전통한옥브랜드사업은 부천시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보조금 지원을 통해 다채로운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천한옥체험마을은 숙박체험객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국가무형문화재 곽홍찬 조각장의 상감기법 및 칠보공예 목걸이 만들기 공예 체험, 자연 발효 가양주 만들기 체험, 전통 소재인 보자기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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