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고라니 꼼짝마'…충주시, 농작물 피해 예방 안간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시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2023년 하반기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과 함께 야생동물 상설 포획단을 운영한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은 울타리와 방조망 등이 대표 시설이다.
시 관계자는 "야생동물로 피해를 본 농가는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2023년 하반기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과 함께 야생동물 상설 포획단을 운영한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은 울타리와 방조망 등이 대표 시설이다. 지원 금액은 설치비의 60% 이내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자는 신청서와 견적서, 토지대장 등을 준비해 오는 1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야생동물 상설 포획단도 가동한다. 포획단은 올해에만 멧돼지 367마리, 고라니 2725마리를 포획했다.
멧돼지와 고라니는 사과와 복숭아 등 과실류는 물론, 고구마·옥수수 등 거의 모든 농작물에 피해를 준다.
충주시는 포획단에 마리당 멧돼지 10만원, 고라니 5만원의 포획수당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야생동물로 피해를 본 농가는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지난해 충주지역 야생동물 피해 농작물 보상액은 8132만원에 이른다.
blueseek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