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28~29일 연찬회에 김병준·추경호 강연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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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오는 28~29일 열리는 연찬회에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강연자로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당직자회의에서 "국민통합과 관련해서 김 전 위원장께 강연을 부탁드렸고 경제와 관련해선 추 경제부총리에 강연을 부탁해놨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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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김남국 윤리특위 1소위 개최…본회의 23일 주장"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국민의힘은 오는 28~29일 열리는 연찬회에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강연자로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당직자회의에서 "국민통합과 관련해서 김 전 위원장께 강연을 부탁드렸고 경제와 관련해선 추 경제부총리에 강연을 부탁해놨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그 밖에도 의미있는 시간을 많이 마련해서 의미있는, 내실있는 연찬회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25일~26일 이틀간 진행된 국민의힘 연찬회에서는 당구선수 차유람의 남편인 이지성 작가, 김용하 순천향대 교수, 윤희숙 전 의원의 강연이 진행된 바 있다.
아울러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8월 임시국회 일정에 대해 "내일부터 본격적인 협의를 야당과 진행한다"며 "현재 계획으로는 16일부터 31일까지 8월 임시회를 개최하고 10일 오후 2시에는 김남국 의원 코인게이트에 대한 윤리특위 1소위를 개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본회의 일정과 관련해선 "저희는 본회의를 8월23일 전후로 주장하고 있다"며 "왜나하면 김현, 김효재 방송통신위원의 임기가 만료되는 시점이 23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본회의 개최 시점을) 그 전으로 주장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생각이 다른 것 같다"며 "협의를 잘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sinjenny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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