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3사, 갤Z플립5 예약판매 사전개통 시작

2030 세대 몰리며 전작 예약판매량 훌쩍 뛰어넘어

(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8일 갤럭시Z플립5와 Z폴드5 예약판매 대기자 대상으로 사전개통을 시작했다.

정식 출시일은 이달 11일이다.

갤럭시Z플립5와 Z폴드5는 무엇보다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전작 폴더블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몰린 점이 주목된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갤럭시Z플립5와 Z폴드5의 사전예약자 가운데 62%가 2030 세대다. 또 KT에서 갤럭시Z플립5의 예약자 35%가 2030 여성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일상비일상의틈에 마련된 갤럭시 팝업에는 전작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난 2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한편 갤럭시Z플립5의 공시지원금은 SK텔레콤 28만7천원~48만원, 25만5천원~65만원 LG유플러스 28만원~50만원이다.

갤럭시Z폴드5의 지원금은 SK텔레콤 13만1천원~17만원, KT 8만5천원~24만원, LG유플러스 8만4천원~23만원이다.

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