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죽을 때 ♥김준호 같이 순장 시킬 것…혼자는 못간다"

안은재 기자 2023. 8. 8. 1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언 김지민이 죽을 때 연인 김준호도 순장하겠다는 폭탄 발언을 했다.

8일 오후 방송될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이하 '고소한 남녀')에서는 '원나잇 중독' 아내, '무정자증' 남편 등 각양각색 부부의 모습이 등장한다.

그러나 김지민은 "나는 순장할 거다, 같이 묻힐 거다"라며 폭탄 발언을 했다.

한편 SBS Plus·ENA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일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 방송
사진 제공=SBS Plus, ENA '리얼 로맨스 고소한 남녀'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코미디언 김지민이 죽을 때 연인 김준호도 순장하겠다는 폭탄 발언을 했다.

8일 오후 방송될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이하 '고소한 남녀')에서는 '원나잇 중독' 아내, '무정자증' 남편 등 각양각색 부부의 모습이 등장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용명은 "결혼할 배우자가 무정자증이나 불임이라면 결혼을 결심할 수 있냐"고 묻자, 이지현은 "아이는 입양 같은 다른 방법으로도 가질 수 있으니 결혼할 것 같다, 사랑하니까"라며 순애보를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반면 '꽈추형'으로 활동 중인 의사 홍성우는 "솔직하게 고민할 것 같다"라며 "나의 2세를 영원히 못 본다 생각하면 슬플 것 같다"라고 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지현은 "병에 걸려 죽기 전에 배우자에게 새 출발하라고 말할 수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용명은 "저는 이미 없는 상태에서 아내가 혼자 사는 것보다, 다른 사람과 새 출발하라고 이야기할 것 같다"라며 진정한 사랑꾼임을 인증했다.

그러나 김지민은 "나는 순장할 거다, 같이 묻힐 거다"라며 폭탄 발언을 했다. 김준현이 "합의된 이야기냐"고 묻자, 김지민은 "혼자는 못 간다"며 단호하게 대답해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SBS Plus·ENA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