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시아세미, 독일 이노바와 스마트 LED 구동칩 공동 개발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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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시아세미는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독일 팹리스 이노바 반도체(Inova Semiconductors GmbH)와 스마트 발광다이오드(ISELED)제품을 구동하는 스마트 LED 구동칩을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코아시아(045970) 반도체 사업부문장 신동수 사장은 "이번 이노바와의 계약으로 독일 자동차 업계와 더욱 밀접한 관계를 구축하게 되었다"며 "다양한 차량용 반도체 어플리케이션의 수요 증가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삼성 파운드리와 윈-윈(Win-Win) 할 수 있는 미래가치를 지속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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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코아시아세미는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독일 팹리스 이노바 반도체(Inova Semiconductors GmbH)와 스마트 발광다이오드(ISELED)제품을 구동하는 스마트 LED 구동칩을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노바의 ISELED 기술은 이미 유럽을 비롯한 다수의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주요 양산 모델에 탑재되고 있다. 통합 제어가 가능하고, 사용자 보정이 필요 없는 등의 기술적 장점을 바탕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가파르게 점유율을 이어 가고 있다.
로버트 크라우스(Robert Kraus) 이노바 CEO는 “글로벌 오토모티브 고객, 특히 아시아 시장의 우리의 예상보다 훨씬 높은 수요를 대처하기 위해,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이 절실한 시점에서, 기존 공급망 이외에 추가 파운드리 파트너로 삼성과 DSP 파트너인 코아시아와 함께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BD팀 정기봉 부사장은 “차량용 반도체는 연구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한 기술적인 안정성과 신뢰성을 요구하는 분야”라며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의 공정 기술 리더쉽을 바탕으로 이노바와 같은 오토모티브 신규 고객사들이 차세대 미래차의 혁신과 기술개발을 리드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아시아(045970) 반도체 사업부문장 신동수 사장은 “이번 이노바와의 계약으로 독일 자동차 업계와 더욱 밀접한 관계를 구축하게 되었다”며 “다양한 차량용 반도체 어플리케이션의 수요 증가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삼성 파운드리와 윈-윈(Win-Win) 할 수 있는 미래가치를 지속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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