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경찰위원회,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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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동안 도내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1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건에 비해 크게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개학 전인 방학 기간에 어린이보호구역·통학버스 등에 대한 선제적 안전대책 준비노력이 필요하다고 보고,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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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와 전남경찰청이 개학기에 대비해 9월 22일까지 7주간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실시합니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동안 도내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1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건에 비해 크게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개학 전인 방학 기간에 어린이보호구역·통학버스 등에 대한 선제적 안전대책 준비노력이 필요하다고 보고,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주요 교통안전 대책은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시설 일제 정비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 및 단속 △등하교 안전 지도 활동 강화 △홍보·교육을 통한 어린이 안전 문화 확산 등입니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자체와 협조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 및 보호구역의 기·종점 노면 표시 도색을 집중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교육청·교통안전공단·지자체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통학버스 5천101대의 어린이보호표지 부착, 동승 보호자 탑승의무 준수, 안전운행 기록 제출 여부 등 점검과 단속에도 나섭니다.
특히 등·하교 시간대 교통량이 많고 사고 우려가 높은 어린이 보호구역에는 교통경찰 등을 배치해 통학버스 앞지르기, 어린이 승하차 시 일시정지 후 서행 등을 계도할 예정입니다.
또한 경찰관서장 명의의 서한문을 발송하고 맘카페 등에서 온라인 홍보 활동도 함께 펼치기로 했습니다.
이번 종합대책은 전남자치경찰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어린이 보호구역 승하차 구간 설치와 시설 정비 계획 등 후속 조치 일환으로 시행됩니다.
#어린이#교통사고#안전대책#전남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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