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블, 코인 세금 서비스 크립토택스와 맞손…"세금 처리 편의성 높일 것"

김지현 기자 2023. 8. 8. 1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포블이 가상자산 세금 서비스 플랫폼 '크립토택스'의 운영사인 더블엑스소프트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크립토택스는 국내외 거래소 및 지갑 주소를 연동해 자산내역을 확인하고 동시에 추출한 취득가액을 통해 가상자산 세금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가상자산 세금 신고 플랫폼이다.

이와 관련해 포블은 "그간 불편하고 두려웠던 가상자산 세금 처리 과정이 더욱 편리한 서비스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2025년부터 가상자산 과세
"가상자산 세금 처리 과정에 편의성 더할 것"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이 크립토택스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포블 자료 제공)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포블이 가상자산 세금 서비스 플랫폼 '크립토택스'의 운영사인 더블엑스소프트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크립토택스는 국내외 거래소 및 지갑 주소를 연동해 자산내역을 확인하고 동시에 추출한 취득가액을 통해 가상자산 세금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가상자산 세금 신고 플랫폼이다.

포블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2025년부터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과세에 대비해 투자자들의 세금 처리에 대한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관련해 포블은 "그간 불편하고 두려웠던 가상자산 세금 처리 과정이 더욱 편리한 서비스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현준 포블 대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그동안 유저들이 불편한 부분을 개선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블은 최근 프로젝트에 대한 신중한 평가 및 검증 절차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다레이팅과 맞손을 잡았다.

또한 가상자산 시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건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베리파이바스프를 통해 금융회사를 구별할 수 있는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LEI(Legal Entity Identifier) 인증을 받기도 했다.

mine12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