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주무대' 북항 2단계 재개발 사업시행자로 부산시·BPA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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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주무대가 될 부산항 북항 2단계 재개발 사업 시행자가 지정됐다.
부산시는 부산항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 사업시행자로 부산시 컨소시엄 중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BPA)가 우선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사업시행자가 지정됨에 따라 부산시는 북항2단계 사업계획·실시계획 수립 등 관련 용역 추진을 통해 2024년 상반기에 사업을 착수시킨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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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주무대가 될 부산항 북항 2단계 재개발 사업 시행자가 지정됐다.
부산시는 부산항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 사업시행자로 부산시 컨소시엄 중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BPA)가 우선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를 위해 현시점에서 사업시행이 가능한 기관을 사업시행자로 지정해 줄 것을 해양수산부에 공식 요청한 결과라고 시는 설명했다.
사업시행자가 지정됨에 따라 부산시는 북항2단계 사업계획·실시계획 수립 등 관련 용역 추진을 통해 2024년 상반기에 사업을 착수시킨다는 목표다.
이번에 사업시행자로 지정되지 않은 부산시 컨소시엄 기관들(한국토지주택공사·부산도시공사·한국철도공사)은 연내 내부 의사결정 등을 이행한 뒤 사업시행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항 북항2단계 재개발 사업은 자성대부두와 부산역·부산지역CY,촤천·범일동 일원 228만㎡를 재개발 하는 것으로 2030세계박람회 유치 시 엑스포 주무대와 인프라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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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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