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친정’ 복귀 희망…바르셀로나 감독은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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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네이마르(31)가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스페인 FC 바르셀로나 복귀를 희망하고 있지만, 사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감독이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가 옮기는 걸 원하고 있지만, 바르셀로나 구단 내에서 네이마르가 팀에 적합하지 않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면서 "에르난데스 감독도 (반대에) 포함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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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네이마르(31)가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스페인 FC 바르셀로나 복귀를 희망하고 있지만, 사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감독이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가 옮기는 걸 원하고 있지만, 바르셀로나 구단 내에서 네이마르가 팀에 적합하지 않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면서 "에르난데스 감독도 (반대에) 포함된다"고 전했다.
네이마르는 2017년 바르셀로나에서 파리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는 역대 최고인 2억2200만 유로(약 3200억 원)였다.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에 복귀하는 건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인다. 우선 에르난데스 감독이 난색을 표하고 있다. 에르난데스 감독은 20대 젊은 선수 위주의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네이마르의 부상이 잦은 것도 걸림돌. 네이마르는 지난 시즌에도 오른쪽 발목을 다쳐 수술을 받았다. 그리고 재정적으로 네이마르의 이적료와 연봉을 감당하는데 무리가 따를 수밖에 없다. 네이마르와 파리의 계약기간은 3년 남았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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