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바쁜 현대인들에게 명상 인기
KBS 2023. 8. 8. 09:57
[앵커]
바쁜 현대 사회에서 온갖 스트레스에 시달리다보니 명상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리포트]
효고현에 등장한 명상을 즐길 수 있는 리조트 시설.
강사가 참가자들에게 명상 호흡과 자세 등을 알려줍니다.
불안감 등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어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참가자 : "정신이 몽롱했는데 거기에서 해방됐어요. 자신을 이해하는데 좋은 것 같아요."]
식사를 포함한 4시간 체험 비용은 2만 3천엔, 우리 돈으로 21만원 정도입니다.
도쿄의 화장품 가게 지하에도 명상체험 시설이 등장했습니다.
헤드폰을 끼고 명상 안내 소리를 들으며달걀 모양 캡슐 안에 들어가 혼자만의 시간을 보냅니다.
가격은 30분에 4,400엔, 4만원 정도인데 30대 여성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도심 사무실에도 명상 방이 등장했습니다.
직원들의 유연한 발상과 기분전환을 위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용시간은 30분이며 명상 시간도 근무시간에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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