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경증간편 다모은 건강보험' 출시

박소현 2023. 8. 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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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대표상품 '다모은 건강보험'의 가입문턱을 낮춘 유병자용 상품 '경증간편 다모은 건강보험'을 개발해 오는 9일부터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경증간편 다모은 건강보험은 유병자 상품 중 최다 수준인 68개의 특약을 탑재해 고객 필요에 맞는 세밀한 상품 설계로 각종 질병에 대한 종합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비갱신형과 갱신형 중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고, 비갱신형은 일반사망, 갱신형은 재해사망을 주보험으로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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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경증간편 다 모은 건강보험' 사진. 사진=삼성생명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생명이 대표상품 '다모은 건강보험'의 가입문턱을 낮춘 유병자용 상품 '경증간편 다모은 건강보험'을 개발해 오는 9일부터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경증간편 다모은 건강보험은 유병자 상품 중 최다 수준인 68개의 특약을 탑재해 고객 필요에 맞는 세밀한 상품 설계로 각종 질병에 대한 종합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한국인 3대 질병으로 불리는 암·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을 보장하고 각종 질병 수술·치료 보장, 일상생활과 밀접한 재해·골절 보장 등 원하는 보장을 골라서 설계할 수 있다. 수요가 높은 153대 질병수술보장특약, 다빈치로봇수술보장특약도 포함됐다.

'경증간편 다모은 건강보험'은 고객 입원과 수술 고지기간을 기존 간편 고지형 상품의 2년에서 5년으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3가지 기본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 내 진찰이나 검사를 통한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에 대한 필요 소견 △5년 내 질병, 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이력 △5년 내 암, 간경화, 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 파킨슨병, 루게릭병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이력 등이다. 이 3가지 항목에 해당하지 않으면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비갱신형과 갱신형 중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고, 비갱신형은 일반사망, 갱신형은 재해사망을 주보험으로 보장한다.

비갱신형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75세, 납입기간은 10년·15년·20년·30년납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갱신형의 경우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80세로 전기납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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