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 8월부터 치매·재활 프로그램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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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대표 구인모 거창군수)은 8월부터 치매·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전했다.
지난 5월 12일부터 거창군 직영운영체제로 전환한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은 8월 4일을 기준으로 환자 85명이 입원 중이며, 직영운영 초기 환자 수 60여명에 비해 환자가 크게 증가하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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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대표 구인모 거창군수)은 8월부터 치매·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전했다.
지난 5월 12일부터 거창군 직영운영체제로 전환한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은 8월 4일을 기준으로 환자 85명이 입원 중이며, 직영운영 초기 환자 수 60여명에 비해 환자가 크게 증가하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은 환자와 보호자의 수요를 충족하고 직영운영의 이점을 살리기 위해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및 재활업무 전담인력을 활용해 질 높은 치매·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구인모 거창군수, 스마트마을방송으로 무더위 군민 안전 당부
경남 거창군은 지난 7일 스마트마을방송시스템을 활용해 연일 지속되는 불볕더위로 인한 군민의 안전을 당부했다고 8일 밝혔다.
구인모 군수는 덥고 습한 가운데 고온의 날씨가 계속되면서 각 지역에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군민의 안전이 걱정되는 상황이라며 군민에게 폭염 행동 요령과 건강 수칙을 안내했다.
무엇보다도 더위에 취약한 노약자의 건강이 염려된다면서 폭염 속 농작업 등 야외활동을 중지하고 충분한 물 섭취와 휴식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 폭염 속 농작물 생산성 저하, 가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작물 및 가축관리요령에 따라 슬기롭게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거창군은 폭염 대비에 전 행정인력을 동원해 ▲폭염 전담팀(TF팀) 구성 ▲살수차 운영 ▲안개형 냉각(쿨링포그)시설 가동 ▲무더위 쉼터 운영 ▲그늘막 설치 등으로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활동과 폭염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거창군은 2021년 도입된 스마트마을 방송시스템을 활용해 산불, 호우, 폭염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군수가 직접 나서서 군민에게 각종 재난대처 요령과 주의사항을 당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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