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써니와 전속계약 종료..고마움 전한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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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가 소녀시대 써니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8일 SM엔터테인먼트는 스타뉴스에 "써니와 당사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써니는 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SM엔터테인먼트와 결별 소식을 전했다.
써니는 "오늘은 특별히 19살 이순규가 소녀시대 써니로 데뷔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준 SM Entertainment에 감사한 마음과 인사를 전하려고 합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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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SM엔터테인먼트는 스타뉴스에 "써니와 당사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오랜 기간 당사와 함께하며 멋진 활동을 보여준 써니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 써니가 걸어갈 새로운 길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써니는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했다. 이후 소녀시대 멤버로 다양한 활동을 하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써니는 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SM엔터테인먼트와 결별 소식을 전했다.
써니는 "오늘은 특별히 19살 이순규가 소녀시대 써니로 데뷔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준 SM Entertainment에 감사한 마음과 인사를 전하려고 합니다"라고 했다.
이어 "16년의 연예활동 기간 동안 함께 동고동락하며 고생해주신 매니저분들과, 좋은 음악과 좋은 모습으로 여러 무대와 컨텐츠를 통해 많은 분들께 긍정적인 에너지를 드릴 수 있게 도와주셨던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또한 써니는 "소녀시대로 데뷔하여 멤버들과 '소원'을 만나게 되어 매일매일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합니다"라면서 "이제 용기를 내 새로운 환경에서 다른 시각으로 스스로를 보려고 합니다"고 밝혔다.
써니는 "앞으로 어떤 나날이 오더라도 활력소 써니다운 모습으로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라면서 "앞으로도 좋은 소식 많이 나누는 써니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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