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1일 0시축제 앞서 9일부터 교통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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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행사장 설치를 위해 9일 오전 5시부터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까지 구간의 중앙로 일원과 선화네거리부터 으능정이 네거리까지 대종로 구간 교통을 전면 통제한다.
행사구간을 통과하는 시내버스 28개 노선 365대는 인근 대흥로·우암로 등으로 우회된다.
전면 통제구간·주요 행사구간·버스 우회도로 구간에선 주·정차가 전면 금지된다.
시·자치구 합동으로 특별단속반 368명이 투입돼 교통흐름과 행사 진행에 지장을 주는 불법 주·정차 차량을 집중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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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주·정차·노점상도 강력 단속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11일부터 일주일간 열리는 0시 축제'를 위해 9일 오전 5시부터 18일 오전 5시까지 중앙로·대종로 일원을 전면 통제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사장 설치를 위해 9일 오전 5시부터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까지 구간의 중앙로 일원과 선화네거리부터 으능정이 네거리까지 대종로 구간 교통을 전면 통제한다.
행사구간을 통과하는 시내버스 28개 노선 365대는 인근 대흥로·우암로 등으로 우회된다. 임시승강장 24개가 설치되며 버스 도착 정보를 안내한다.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자원봉사자 등 325명도 현장에 배치된다.
전면 통제구간·주요 행사구간·버스 우회도로 구간에선 주·정차가 전면 금지된다. 공용자전거 타슈·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행사장 진입도 불허된다.
시·자치구 합동으로 특별단속반 368명이 투입돼 교통흐름과 행사 진행에 지장을 주는 불법 주·정차 차량을 집중 단속한다. 외부에서 유입되는 불법 노점 및 적치물 정비를 위해 시와 자치구, 상인회를 중심으로 특별단속반 374명도 투입된다.
고현덕 시 교통건설국장은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교통종합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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