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을 따르면 매력적인 글이 된다"…글쓰기의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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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초판 출간 이후 '글쓰기 기본서'로 불리던 박종인의 '기자의 글쓰기'가 7년 만에 새로운 얼굴로 돌아왔다.
'조선일보 저널리즘 아카데미'에서 큰 화제를 몰았던 글쓰기 강의를 토대로 수업에서 못다 한 노하우까지 담아낸 책이다.
그 비법을 오롯이 담은 이 책이 평생 써먹을 글쓰기의 기초를 튼튼히 다질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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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2016년 초판 출간 이후 '글쓰기 기본서'로 불리던 박종인의 '기자의 글쓰기'가 7년 만에 새로운 얼굴로 돌아왔다.
'조선일보 저널리즘 아카데미'에서 큰 화제를 몰았던 글쓰기 강의를 토대로 수업에서 못다 한 노하우까지 담아낸 책이다. 모든 장르에 통하는 명료한 설명으로 장르 불문 '글쓰기 바이블'로 통한다.
30년 넘게 글밥으로 먹고산 저자에 따르면 기본 원칙만 따르면 누구나 재미있는 글을 쓸 수 있다. 그 비법을 오롯이 담은 이 책이 평생 써먹을 글쓰기의 기초를 튼튼히 다질 수 있게 해준다.
저자는 글에 관한 원칙은 장르와 상관없이 똑같다고 말한다. 또한 밋밋한 글이 '원칙'을 만나면 어떻게 매력적인 글로 탈바꿈할 수 있는지 선명히 보여준다.
글은 독자라는 소비자가 상품을 고르는 원칙에 맞게 '생산'하면 된다. 누구보다 재미있는 글을 쓰고 싶은 사람, 짧고 명쾌한 글을 쓰려는 사람, 글쓰기에 막연한 부담감을 가진 사람들에게 이 책은 최고의 길잡이가 될 수 있다.
△ 기자의 글쓰기/ 박종인 글/ 와이즈맵/ 1만8500원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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