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물어버린 犬 강형욱 앞에서 얌전 “웃기는 놈이네”(개훌륭)[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8. 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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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가 자신을 차별하는 개를 보고 당황했다.

8월 7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는 애견 펜션을 운영 중인 고민견 가정이 찾아왔다.

이날 방송에는 끊임 없이 짖고 입질이 문제인 대형견, 소형견들의 복합적인 고민이 소개됐다.

이경규와 박세리는 조심스럽게 가정 방문을 했지만 박세리는 순식 간에 용이에게 물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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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세리가 자신을 차별하는 개를 보고 당황했다.

8월 7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는 애견 펜션을 운영 중인 고민견 가정이 찾아왔다.

이날 방송에는 끊임 없이 짖고 입질이 문제인 대형견, 소형견들의 복합적인 고민이 소개됐다.

문제 중 하나는 짖음과 입질을 보이는 치와와 용이였다. 이경규와 박세리는 조심스럽게 가정 방문을 했지만 박세리는 순식 간에 용이에게 물렸다.

다시 관찰실로 돌아온 후, 이경규는 "박프로는 바로 물라고 다리를 내주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하지만 잠시 후 강형욱이 고민견 가정을 찾자 용이는 등을 보이면서 얌전히 있어 시선을 끌었다. "왜인지 눈을 마주치면 안 되는 느낌" "강 훈련사는 좀 무섭"이라는 자막이 웃음을 더했다.

박세리는 "아까 난리치고 그러더니 웃기고 있는 놈이네. 난 물어놓고"라고 해 웃음을 줬다.

(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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