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뭐든 털어주겠다는 의지, 22일 첫방 (뭐털도사)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2023. 8. 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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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를 연상시키는 김구라 수염과 휘날리는 도포자락이 돋보이는 JTBC '뭐털도사'의 포스터와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22일 첫 방송되는 '뭐털도사'는 최근 대한민국에서 화제가 된 사건, 사고, 트렌드를 가장 빠르고 다양한 시각으로 풀어내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은 키 185cm의 장신 도사 김구라가 소파 위 먼지를 세차게 털어내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뭐털도사'는 22일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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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도사를 연상시키는 김구라 수염과 휘날리는 도포자락이 돋보이는 JTBC ‘뭐털도사’의 포스터와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22일 첫 방송되는 ‘뭐털도사’는 최근 대한민국에서 화제가 된 사건, 사고, 트렌드를 가장 빠르고 다양한 시각으로 풀어내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은 키 185cm의 장신 도사 김구라가 소파 위 먼지를 세차게 털어내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집중한 입 위로 자란 기다란 수염, 턱 선을 따라 한 올 한 올 올려진 털과 찡그린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의외로 김구라와 잘 맞아떨어지는 도사의 이미지는 우스꽝스럽기 보다 근엄함을 더한다.

도사와 묘하게 어울리는 김구라는 계속해서 소파 위 먼지부터 이불, 금고까지 능청스러운 몸짓으로 털어내어 웃음을 자아낸다. 티저 영상은 ‘뭐든 털어내겠다’는 ‘뭐털도사’의 포부를 직관적으로 묘사해 내 기대감을 높인다.

특유의 위트와 능수능란한 진행이 특징인 김구라는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사적이고도 깊이 있는 수다를 진행할 예정이다. 각 전문가 분야는 범죄부터 경제까지 다양한 분야로 이뤄져 있을 뿐만 아니라 케미스트리가 보장된 인물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MC를 포함한 3명의 출연자가 2~3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같은 주제에 대해 견해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돼 전문성과 몰입감까지 보장한다.

‘뭐털도사’는 22일 8시 5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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