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CJ제일제당, 하반기 실적 기대감에 5%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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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CJ제일제당이 5% 가까이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CJ제일제당은 전 거래일 대비 1만4500원(4.88%) 상승한 3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 줄어든 7조2194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1.7% 감소한 3445억원을 기록했다.
증권사들은 CJ제일제당의 실적이 바닥을 통과했다며 줄줄이 목표 주가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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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CJ제일제당이 5% 가까이 오르고 있다. 하반기 국내외 식품 판매량이 늘어나는 등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CJ제일제당은 전 거래일 대비 1만4500원(4.88%) 상승한 3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 줄어든 7조2194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1.7% 감소한 3445억원을 기록했다.
식품사업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 늘어난 2조7322억원, 영업이익은 14.8% 줄어든 1427억원을 기록했다. 바이오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7% 감소한 1조46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2.1% 줄어든 843억원으로 나타났다.
증권사들은 CJ제일제당의 실적이 바닥을 통과했다며 줄줄이 목표 주가를 올렸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측면에서 바닥을 통과했다고 판단한다”며 “저점 매수 대응에 나설 시점”이라고 말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국내외 식품 판매량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고, 식품 원가 부담이 전반적으로 상반기보다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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