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서울 캠퍼스타운 사업' 선정…"사업지원금 최대 4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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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가 서울시 주관 청년창업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서울시는 한성대를 비롯해 경희대·서울대·성균관대·세종대·숙명여대·숭실대 등 7개 대학을 캠퍼스타운 사업 지원 대학으로 선정했다.
한성대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연간 13억~15억 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며 "한성대는 이를 통해 청년창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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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 15억 사업비로 청년창업·지역경제 활성화"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한성대가 서울시 주관 청년창업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한성대는 내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최대 45억 원을 서울시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서울시는 한성대를 비롯해 경희대·서울대·성균관대·세종대·숙명여대·숭실대 등 7개 대학을 캠퍼스타운 사업 지원 대학으로 선정했다. 한성대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연간 13억~15억 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며 “한성대는 이를 통해 청년창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성대에 따르면 교내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예비·초기 청년 창업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지금까지 총 75개 창업기업을 배출했다. 또한 정규 수업과 연계된 지역 상권 활성화 과제를 통해 서울 성북구 내 100여 개 소상공인 점포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한성대는 학생 창업에 더해 교원 창업 활성화도 지원, 올해에만 총 4개의 교수창업팀을 배출했다. 향후 소프트웨어·인공지능·패션·디자인 등 신기술·특화 분야에서 연 평균 55개 이상의 창업기업을 배출할 계획이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청년창업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우리 대학의 노력이 이번 사업 선정으로 연계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장년 창업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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