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클리오, 2분기 최대 매출 기록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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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장 초반 클리오가 1%대 상승하고 있다.
국내 점유율 확대와 북미·동남아 등 해외 확장에 힘입어 올해 2분기에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클리오는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3년에도 클리오는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보면서, "하반기에 일본에 신규 채널 진출이 더해지면 성장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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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장 초반 클리오가 1%대 상승하고 있다. 국내 점유율 확대와 북미·동남아 등 해외 확장에 힘입어 올해 2분기에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32분 클리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9920원(1.41%) 상승한 2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클리오는 지난 2분기 연결 매출액 810억원, 영업이익 65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 46% 늘어난 수치다. 클리오는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클리오의 국내 매출액은 533억원, 해외 매출액은 27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0%, 10% 늘었다. 해외 시장의 경우 매출 비중이 높은 일본과 중국에서 매출이 각각 20%, 23% 감소했지만, 미국과 동남아 매출이 94%, 42% 늘면서 이를 상쇄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국내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는 빠르게 변화해서 성장이 지속되는 기업을 찾기 쉽지 않지만, 클리오는 시장 환경과 무관하게 30년 동안 지속적으로 수요를 끌어내고 있다”며 “계속되는 호실적은 마케팅, 전략, 경영관리 등 모든 부분에서 완벽함을 방증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에도 클리오는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보면서, “하반기에 일본에 신규 채널 진출이 더해지면 성장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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