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부친, 아들 PSG→바르사 복귀설에 "가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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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주니오르의 이적설을 부친이 직접 부인하고 나섰다.
앞서 프랑스 <레퀴프> 는 네이마르가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에 이적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레퀴프>
네이마르의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네이마르는 2017년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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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네이마르 주니오르의 이적설을 부친이 직접 부인하고 나섰다.
앞서 프랑스 <레퀴프>는 네이마르가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에 이적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의 부친은 PL 브라질을 통해 "일어나지 않은 소식은 확인해줄 수 없다. 레퀴프는 '레페이크다(L'Equipe is being L'Efake). 어디선가 나온 것이니 의도를 파악해 볼 것"이라고 전했다.
스페인 <풋볼 에스파냐>는 네이마르가 지난 주말 조안 라포르타 FC 바르셀로나 회장을 만났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네이마르와 라포르타 회장 모두 바르셀로나 복귀를 원하고 있으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를 원하지 않는다고 했다.
네이마르의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재정 문제를 겪고 있다. 이번여름 이적시장에서도 비토르 호키를 제외하면 거액의 이적료를 내고 영입한 선수가 없다.
네이마르는 2017년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에 입단했다. 2억 2,200만 유로(약 3,200억 원)이라는 거액의 이적료가 발생했다. PSG는 네이마르 영입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꿈꿨으나, 2019-2020시즌 준우승을 제외하면 결승전에 오르지 못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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