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7주년' 임영웅, 76번의 수상+선한 영향력…가요계 뒤흔들다

'2022 멜론뮤직어워드'(MMA2022)에 참석한 가수 임영웅.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가수 임영웅이 데뷔 7주년을 맞이 했다.

지난 2016년 8월 8일 데뷔한 임영웅은 지난 2020년 방영된 TV조선 '미스터트롯' 진(眞)을 차지한 이후로 공식적으로 76개의 상을 수상하며 왕성한 활동을 보였다.

지난 2022년 5월 2일 발매된 임영웅의 첫 정규앨범 'IM HERO'(아임 히어로)는 하루 만에 94만 장 판매되며 기존 기록을 갈아 치웠다. 특히 솔로 가수 음반 초동 역대 1위, 초동 114만 장을 기록한바 있다.

임영웅은 앨범 발매후 '아임 히어로' 전국콘서트를 고양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서울 등에서 101일간에 걸쳐 진행했고, 총 17만명(7개 도시 21회차 공연)의 관객을 만났다. 임영웅은 마지막 공연을 서울 고척돔에서 이틀 동안 그리고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시어터에서 공연을 한바 있다. 또, 콘서트를 영화화한 'IM HERO THE FINAL(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누적 관객수가 25만명을 넘어섰다.

임영웅의 단독 리얼리티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MY LITTLE HERO)는 솔직한 리얼리티를 볼수있어 화제를 불러 있으켰다. 현재 '유튜브의 제왕'답게 현재 구독자 153만 명과 누적 조회수 20억 뷰를 향해 달리고 있고 천만뷰 영상은 무려 68개를 보유 중이다.

임영웅은 브랜드 평판 지수에서는 가수 부문, 스타부문 ,광고부문, 트로트부문 에서는 항상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임영웅과 소속사 물고기 뮤직은 사회 취약 계층 및 수해 성금으로 지금까지 총 12억원을 기부하여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