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 16년 만에 SM 떠난다 "새로운 길 응원 부탁" [공식입장]
오윤주 기자 2023. 8. 8. 09:43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16년간 동행한 SM엔터테인먼트와 이별한다.
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써니와 당사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랜 기간 당사와 함께하며 멋진 활동을 보여준 써니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 써니가 걸어갈 새로운 길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최근 써니는 SM 재계약 불발설에 휩싸인 바 있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소녀시대 데뷔 16주년 기념 메시지에서 써니의 이름이 제외되어 있던 것이다.
써니는 지난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했다. SM엔터테인먼트의 창립자인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조카이기도 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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