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호우피해 이재민‧소상공인 재난지원금 등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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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피해 이재민과 소상공인에 대한 재난지원금과 위로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청주시에 따르면 주택 피해 이재민 399명에게 재난지원금 13억9천600만 원, 정부 위로금 15억6천650만 원을 전날 지급했다.
호우 피해 지원금은 주택 피해 유형에 따라 전파, 반파, 침수 3가지로 구분하고, 면적별 기준에 의해 재난지원금과 위로금이 차등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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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피해 이재민과 소상공인에 대한 재난지원금과 위로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청주시에 따르면 주택 피해 이재민 399명에게 재난지원금 13억9천600만 원, 정부 위로금 15억6천650만 원을 전날 지급했다.
호우 피해 지원금은 주택 피해 유형에 따라 전파, 반파, 침수 3가지로 구분하고, 면적별 기준에 의해 재난지원금과 위로금이 차등 지급된다.
이번에 지급된 주택 피해는 전파 3건, 반파 18건, 침수 378건 등 399건이다.
호우 피해 소상공인 450명에게는 재난지원금 13억5천만원과 위로금 18억원이 지급됐다.
소상공인 피해 지원금은 재난지원금 300만 원에 위로금 400만 원을 더한 700만 원이다.
김석원 자연재해대비팀장은 “행정안전부의 교부금과 충북도의 추가 지원금, 구호협회 의연금 등이 확정되는 대로 지원방안을 종합 검토하고 지원이 부족한 분야는 별도의 추가지원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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