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충북 소식] 경로당 냉방비 추가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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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도내 모든 경로당(4천241개소)에 냉방비 1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여름철 폭염 기간 동안 노인들의 경로당 이용 편의를 위한 것으로, 에어컨 수리나 냉매가스 충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비회원 노인도 경로당을 상시 이용할 수 있다.
연구원은 "이번 조사 결과 청남대에서 자연휴양림 수준의 산림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천연 항생물질인 피톤치드 발생량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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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경로당 냉방비 추가 지원
충북도는 도내 모든 경로당(4천241개소)에 냉방비 1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여름철 폭염 기간 동안 노인들의 경로당 이용 편의를 위한 것으로, 에어컨 수리나 냉매가스 충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경로당의 통상적인 운영시간(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3시간 연장하고, 주말·공휴일도 평일과 같이 운영한다. 비회원 노인도 경로당을 상시 이용할 수 있다.
◆청남대 산책로 공기질 ‘우수’
옛 대통령 별장인 충북 청주시 소재 청남대의 공기질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청남대 공기질과 주요 산책로의 피톤치드 발생량을 조사했다며 8일 이같이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청남대의 대기환경 미세먼지 농도는 청주 도심과 비교해 미세먼지(PM-10)는 16% 정도, 초미세먼지(PM-2.5)는 20% 정도, 이산화탄소 농도는 9% 정도 낮았다.
주요 산책로 6지점의 피톤치드 발생량은 최대 1천185pptv이었고, 평균 657pptv(6월 기준)로 측정됐다.
피톤치드 발생량은 오후 2시에서 3시 사이가 높았다.
연구원은 “이번 조사 결과 청남대에서 자연휴양림 수준의 산림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천연 항생물질인 피톤치드 발생량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피톤치드는 숲속의 향긋한 냄새를 만들어 내는데, 방충효과와 탈취효과, 항염‧항균 및 면역력 향상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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